1980년대 중반부터 지난 20여 년간 구축해 온 영어 워드넷(PWN)은 인간의 심상어휘집을 재현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나, 그 활용 가능성에 주목한 것은 자연언어처리와 지식공학 분야다. 컴퓨터 매개 의사소통(CMC), 인간-컴퓨터 상호작용(HCI)에서 인간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의미와 지식의 처리가 필수적인데, 그 해결의 실마리를 어휘라는 실체를 가진 언어단위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.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50개 언어의 어휘의미망이 PWN을 참조모델로 구축되어 다국어처리의 기반을 제공할 뿐 아니라, 시맨틱 웹 이후 더욱 주목받고 다양한 방식으로활용되고 있다. 이 페이지는 PWN을 참조 모델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구축한 한국어 어휘의미망을 소개하는 데 있다. 현재 Korean Wordnet(alias. KorLex)는 명사, 동사, 형용사, 부사 및 분류사로 구성되며, 약 13만 개의 신셋과 약 15만 개의 어의를 포함하고 있다.

한국어 어휘의미망「KorLex 1.5」의 구축 윤애선, 황순희, 이은령, 권혁철 - 한국정보과학회, 정보과학회논문지 : 소프트웨어 및 응용 36(1), 2009.1, 92-108
한국어 수분류사 어휘의미망 KorLexClas 1.5 황순희, 권혁철, 윤애선 - 한국정보과학회, 정보과학회논문지 : 소프트웨어 및 응용 37(1), 2010.1, 60-73

본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과 한국어정보처리연구실(KLPL)에서 제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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